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종부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FC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허베이FC는 28일 김종부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부터 4시즌 동안 경남 감독을 맡았던 김종부 감독은 1년 만에 지도자로 복귀하게 됐다. 허베이FC는 김종부 감독과 함께 김도근 코치와 박종문 골키퍼코치도 영입했다.
김종부 감독이 지휘할 허베이FC는 지난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8위를 기록했다. 김종부 감독이 허베이FC를 맡게된 가운데 중국 슈퍼리그에선 상하이 선화의 최강희 감독과 충칭 리판의 장외룡 감독 등 3명의 한국 감독이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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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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