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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임신 중인 안무가 배윤정이 먹덧으로 체중이 14kg 늘어났다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남편과 화해하는 방법 그리고 시험관 시술까지. 세상 모든 엄마들 힘내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배윤정은 구독자의 질문을 모아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태교를 하면서 지냈다"라고 근황을 전한 그는 "입덧은 없었느냐"란 물음에 "먹덧이 왔었다. 미친 듯이 먹었다. 먹으면서 기분이 좋지도 않다. 괴롭고 짜증나는데 안 먹으면 토할 것 같다. 계속 넣자니 미칠 것 같았다. 먹덧을 두 달 정도 했다. 살이 많이 쪄서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신 23주 차다. 74kg이다. 시험관 시작하고 지금까지 14kg이 쪘다. 몸무게 71kg일 때 병원에 갔는데 막달까지 12~15kg가 찌는 게 좋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임신 중기인데 14kg가 쪄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윤정은 임산부로서 겪는 신체적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일을 많이 하고 싶은데 장시간 앉아있으면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 몸에 변화가 많이 오더라"라면서도 "엄마가 돼가는 과정이라고 하니까 임신 준비하는 분 너무 겁먹지 마시라. 아이 갖는 걸 추천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배윤정TV'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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