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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가수 우순실이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바코드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옐로우와 아기염소가 준결승전 첫 번째 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은 각각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김현성의 '헤븐(Heaven)'을 선곡했다. 그 결과 단 한 표를 더 획득한 아기염소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옐로우의 정체는 우순실이었다. 1982년 MBC 대학 가요제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 정도로 떨리는 무대인지 몰랐다. 가왕되신 분은 정말 대단하시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래 잘 하는 가수가 많구나. 7080 가수들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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