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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손헌수에 이어 김인석이 선배 박수홍을 응원했다.
김인석은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박수홍과 다정하게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글 올린다"라며 "제가 힘들 때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절 다독여주시고 이 일 포기하지 않을 수 있게 용기 주시고 힘주신 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인석은 "어떻게든 제 마음 더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 올린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제가 죄송하고 아무 힘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다. 선배님 기도하겠습니다. 다 잘 될 겁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헌수 또한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도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 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 지금은 저 같은 동생보다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다.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 이하 김인석 글 전문.
가만히있을수 없어서 글올립니다.
제가 힘들때. 다포기하고 싶을때 절 다독여주시고. 이 일 포기 하지않을수있게 용기 주시고 힘 주신분입니다.
어떻게든 제 마음 더 알리고싶어서.
이렇게 공개된곳에 글올립니다.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던 제가 죄송하고....아무힘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네요.
선배님 기도하겠습니다.
다 잘될겁니다.
여러분도 기도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사진 = 김인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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