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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꺾고 월드컵 예선 조 선두를 질주했다.
프랑스는 1일 오전(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D조 3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1-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이어갔다.
프랑스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음바페와 그리즈만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르마와 코망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비오와 포그바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킴펨베, 바란,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프랑스는 후반 15분 그리즈만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그리즈만은 왼쪽 측면에서 라비오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프랑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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