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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강재준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1월 1일부터 하루도 안 쉬고 운동한 지 90일 차, 딱 3달째 되는 날이다. 그 기념으로 수락산에 왔다. 내일은 산책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재준은 등산로를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고있다. 체중 감량으로 날렵해진 얼굴에 많은 네티즌은 "대단해요", "곧 몸짱 되실 듯", "의지가 멋지십니다"라는 격려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개그맨 이은형과 결혼했다. 부부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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