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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배정남이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이연우 이사는 이같이 밝히며 "배정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배정남은 2002년 패션모델로 데뷔, 잡지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 워너비'로 손 꼽혀왔다.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2012), '베를린'(2013), '마스터'(2016) 등으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2018년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2020)와 '오케이 마담'(2020)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또한 케이블채널 tvN '스페인 하숙'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친숙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키이스트는 최근 배정남을 비롯해 유해진, 김서형, 강한나, 조보아, 이동휘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과 전속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한편 배정남은 올해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출연, 독립운동가 조도선 역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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