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모탈 컴뱃'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4DX 익스트림 액션 질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본격 봄이 시작되는 4월, 4DX가 가장 강력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기대작 라인업 3편을 공개하며 나른한 극장가를 깨우는 4DX 익스트림 액션 질주를 예고했다.

#4DX로 폭발하는 액션 카타르시스! '노바디' 4DX

통쾌한 액션 무비 장인 '존 윅' 시리즈의 데릭 콜스타드 각본가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해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영화 '노바디' 4DX가 4월 7일 가장 먼저 극장을 찾는다.

'노바디' 4DX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 4DX는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노바디'의 밀도 높은 노필터 액션과 리드미컬한 액션 장면에 섬세한 진동 효과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액션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끝을 스치는 화약 냄새는 마치 눈 앞에서 총알이 스친 듯한 느낌을 주며 액션 장면의 리얼함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뿐만 아니라 락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카 체이싱 장면은 4DX의 백미. 4DX는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자동차의 엔진 진동과 도로 위를 미끄러지는 타이어의 강렬한 느낌까지도 생동감 있게 구현하며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마음껏 즐기게 만들 것이다.

#2021년 게임의 명성을 뛰어넘을 액션 신화가 펼쳐진다! ‘모탈 컴뱃’ 4DX

다음으로 전 세계 9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게임 역사를 뒤흔든 최고 대전 격투 게임 ‘모탈 컴뱃’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모탈 컴뱃’ 4DX가 4월 8일 개봉한다. ‘모탈 컴뱃’ 4DX는 어스렐름의 선택 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 ‘컨저링’ ‘쏘우’ 시리즈를 성공시킨 제임스 완이 제작하는 액션이라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탈 컴뱃’ 4DX는 찢고 터지는 특유의 화끈한 액션에 4DX만의 강렬한 타격 효과가 더해져 그야말로 한계를 넘는 극강의 결투를 체험하게 만들 것이다.

특히 ‘모탈 컴뱃’ 4DX는 얼음과 화염 등 마법의 힘이 더해진 화려한 액션이 4DX의 다양한 환경 효과와 만나 더 역동적인 R등급 액션 신화를 써 내려갈 것임을 예고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속 1,000km를 넘나드는 폭주 진공 열차 액션

마지막으로 한-일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화제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4DX에 이어 이번에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4DX가 4월 1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4DX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WSG와 시속 1,000km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의 개통을 앞두고 공식 후원사 대표들이 연쇄 납치를 당하자, 명탐정 코난과 FBI 아카이 슈이치가 15년 전 사건의 그림자를 쫓으며 공조하는 질주 액션 미스터리.

타격에 집중한 4DX 효과로 코난의 추리 만큼이나 흥미로운 액션의 재미를 선사할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4DX는 시속 1,000km를 넘나드는 폭주 진공 열차의 압도적인 속도감을 4DX만의 입체적 연출로 표현하며 강렬한 액션 쾌감을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난의 시그니처 스케이드 보드 체이싱에 더해진 모션 체어의 섬세한 움직임과 강력한 바람은 마치 관객이 스케이드 보드를 타고 추격전을 벌이는 듯한 리얼한 긴박감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영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처럼 4월의 대한민국 극장가를 깨우는 강력한 4DX 액션 라인업이 형성된 가운데 ‘노바디’ 4DX가 4월 7일(수) 4DX 액션 기대작 중 첫 타자로 개봉하고, ‘모탈 컴뱃’ 4DX가 4월 8일(목),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4DX가 4월 16일(금) 차례로 극장을 찾는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5개국 755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8개 CGV 4DX관이 있다.

[사진 = UPI, 워너브러더스, CJ ENM]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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