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시즌을 조기종료, 아쉬움을 남겼던 KBL이 2시즌 만에 '봄 농구'를 치른다.
KBL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리베라 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KBL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정 된 사전 팬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SPOTV 2를 통해 생방송되며, KBL TV(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6개팀은 모두 결정됐다. 이 가운데 전주 KCC만 정규리그 1위를 확정, 4강에 직행했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4강 직행 매직넘버1을 남겨두고 있다. 이밖에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 오리온,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 순위만 남은 상태다.
[KBL 챔프전 우승 트로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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