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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뉴스 측이 개그맨 박수홍 사건을 다루며 부적절한 유튜브 섬네일을 사용해 빈축을 샀다.
3월 31일 SBS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친형에게 속아 금전적 피해..박수홍 안타까운 상황'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제는 섬네일이었다. '믿을 건 다홍이뿐…박수홍 친형 100억 대 횡령'이라는 제목과 함께 화려한 문양으로 가득한 섬네일을 본 네티즌들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내놓은 것.
네티즌들은 "남의 불행이 축제냐?", "신나는 일 아니니까 빨리 좀 바꿔라" 등 지적을 댓글란을 통해 쏟아냈다. 비난이 계속되자 SBS 뉴스 측은 결국 해당 영상의 섬네일을 수정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형 부부에게 30년간 출연료를 떼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 = SBS뉴스 유튜브 섬네일]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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