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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임상아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1일 밤 방송된 SKY, KBS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패션 CEO로 변신한 임상아,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임상아는 김수미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소고기국밥이 최고다. 우리 딸 생각이 자꾸 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편 생각은 안 나냐"고 물었고, 임상아는 "남편은 아리따운 새 와이프와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고 답했다. 당황한 박명수는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임상아는 "딸이 여덟 살 때 이혼했다"라며 "남편은 이혼 후 2년 뒤 재혼했다. 딸의 동생도 있다. 전 남편이 재혼 후 낳은 자식이다. 5월에 둘째가 또 나온다. 너무 예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소연은 "(임상아가) 전 시어머니와 추수감사절을 같이 보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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