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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KCM이 광기의 백설공주로 변신한다.
오늘(3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147회에는 KCM의 저 세상 텐션 뮤직비디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KCM은 정체불명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향한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팔토시, 타이트한 조끼를 장착한 KCM은 독특한 뮤비 콘셉트에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신들린 코믹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은 KCM의 모습까지 포착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KCM은 드레스 사이로 터질듯한 근육을 과시하며 폭풍 열창을 이어갔다고. 이에 매니저는 "굉장히 부끄럽고 창피했다"라며 고개를 저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는데.
특히 이날 뮤직비디오 감독은 깜짝 놀랄 사람이었다고. 과연 광기와 웃음을 오간 KCM 뮤직비디오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의문의 감독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 147회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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