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박건우가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박건우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8회말 1사 1,2루 찬스서 KIA 장현식에게 풀카운트서 8구 패스트볼을 밀어서 역전 우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1호.
두산은 8회말 현재 KIA에 4-1 리드.
[박건우.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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