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 수원과 인천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과 인천은 7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나란히 2연패를 기록 중이던 양팀은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4위 수원은 3승3무2패(승점 12점)를 기록하게 됐다. 인천은 2승1무5패(승점 7점)의 성적으로 10위에 머물게 됐다.
인천은 수원을 상대로 네게바 아길라르 김현이 공격을 이끌었고 구본철 델브리지 김도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오재석 김광석 오반석 김준엽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수원은 김건희와 정상빈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김민우 최성근 한석종이 허리진을 구축했다. 이기제와 김태환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박대원 최정원 장호익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양형모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인천은 전반 10분 구본철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이어 전반 15분 아길라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양형모에 잡혔다.
수원은 전반 21분과 22분 김건희와 김태환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잇단 슈팅으로 인천 골문을 두드렸다. 수원은 전반 41분 김민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헤딩 슈팅이 골문 옆그물을 흔들었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인천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구본철을 빼고 송시우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수원은 김민우 대신 강현묵을 출전시켰다.
인천은 후반 12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네게바가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문 옆그물을 흔들었다. 이후 인천은 후반 13분 오재석 대신 정동윤을 투입했다. 인천은 후반 24분 김도혁을 빼고 김준범을 출전시켜 선수 교체를 이어갔다.
인천은 후반 26분 김준엽의 크로스를 아길라르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양형모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은 후반 28분 강현묵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잉 후반 29분 김건희의 헤딩 슈팅은 골키퍼 이태희의 손끝에 걸렸다.
수원은 후반 33분 정상빈 대신 염기훈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수원은 후반 39분 염기훈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수원은 후반 40분 강현묵 대신 제리치를 출전시켜 총력전을 펼쳤다. 양팀은 경기 종반까지 꾸준히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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