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숟가락만 얹었다."
KIA 김선빈이 7일 고척 키움전서 7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개막 후 3경기서 14타수 8안타, 타율 0.571 맹활약. 이날 7-7이던 연장 12회초 1사 2루서 키움 사이드암 양현에게 1B1S서 3구 투심을 가볍게 밀어 우중간 1타점 결승타를 뽑아냈다.
김선빈은 "(박)찬호랑 (최)원준이가 만든 기회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다. 찬호와 원준이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타격감이 아주 좋지는 않은데 두 타격코치님이 타석에서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이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했다.
[김선빈.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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