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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미나리'의 주연 배우 한예리가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았고,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미국 남부 아칸소주 농장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극중 한예리는 미국 남부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 아내 모니카를 연기했으며, 영화의 한국어 엔딩곡 '레인 송' 작사, 가창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개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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