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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나비(36)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갔다가 빵 사 가지고 집으로. #비오는날 #너무추워 #감기조심 #빵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만삭 임산부임을 드러내듯 펑퍼짐한 하얀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다. 나비는 짧은 똑 단발과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주먹만 한 얼굴과 날카로운 턱선이 나비의 매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나비는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있는 남편의 모습과 잔뜩 구입한 빵 봉지 사진을 게재했다. 나비가 구입한 빵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현재 임신 9개월 차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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