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없는 12일에 6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KBO는 12일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키움이 3명의 선수를 1군에서 내렸다. 외야수 박준태와 허정협, 임지열을 제외했다. 박준태의 경우 지난 시즌 주전 중견수로 뛰었으나 올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이 있었다. 4경기서 10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말소됐다. 허정협과 임지열도 타격에서 별 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두산이 LG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좌완 남호도 1군에서 말소됐다. 남호는 3경기서 평균자책점 6.75에 머물렀다. 이밖에 LG 우완투수 김진수, SK 오른손 외야수 정의윤도 1군에서 말소,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 팀들은 13일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선수들을 1군에 올린다.
[박준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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