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선수협이 블루베리NFT와 후원협약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3일 "지난 12일 서울 경남제약타워에서 블루베리NFT(구 경남바이오파마)와 사회공헌 및 2군선수 지원과 관련된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은 "블루베리NFT와의 후원협약을 통해 한국야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저연봉, 저연차 선수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후원협약식에는 선수협 양의지 회장, 장동철 사무총장과 블루베리NFT 김병진 회장, 홍상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의지 회장은 "시대 흐름과 협회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더 많은 혜택이 프로야구선수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목적 중 하나며, 이사회에서 그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선수들과 팬들에게 인정받는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선수협과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한 블루베리NFT는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선수 NFT(대체불가토큰)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양의지(우). 사진 = 선수협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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