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라디오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4일 김요한은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좋아하면 모이는' 코너에 볼륨 소모임 특별 회원으로 출연했다.
김요한은 "벌써 세 번째로 '볼륨을 높여요'에 왔는데 너무 편하다. 오늘도 즐기다가 가겠다"라는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난 1월 '찐! 선곡로드' 코너에서 선곡 요정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아이돌'이라는 이날의 소모임 주제에 맞춰 본격적인 토크가 이어졌다. 김요한은 "위아이가 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처럼 멤버들이 정말 친하고 팀워크가 좋다. 저는 생활에서 나오는 귀여움이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데뷔 후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의 무대를 자주 찾아본다. 무대에 오르기 전 영상을 보면 속에서 차오른다"고 전했다. "요즘은 펜타곤 선배님들의 노래가 너무 좋다"며 펜타곤의 'DO or NOT' 한 소절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많은 청취자들의 응원 메시지를 직접 읽은 김요한은 "여러분 모두 '성덕'이 되셨다.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또한 애교를 섞어 팬들에게 "앞으로 꽃길만 밟고 위로 올라가자"는 영상 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요한은 올해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학교 2021'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진 =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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