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소연(메디힐)이 LPGA에서 2년 10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 6563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1번홀, 3번홀, 5번홀, 7~8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앨리 윙, 넬리 코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다. 공동선두 브리트니 알토마레(미국), 유카 사소(필리핀, 이상 8언더파 64타)에게 1타 뒤졌다.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 이후 2년 10개월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최근 마지막 우승은 2020년 6월 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이었다.
김세영, 이미향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 김효주, 전인지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 신지은, 양희영, 강혜지, 이정은, 최나연, 이정은6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7위, 최운정, 김아림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8위, 박인비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65위다.
[유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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