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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은영(40)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준 엄마. 엄마, 가슴 벅차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묘한 단어일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은 포대기를 앞으로 한 채 아들을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다. 박은영은 회색 맨투맨, 질끈 묶어 올린 머리 등 편안한 차림이다. 청재킷을 벗어 아들을 감싼 모습에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박은영의 품에서 새근새근 잠든 아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 김형우(37)와 결혼, 올해 2월 득남했다.
[사진 = 박은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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