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김강민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김강민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IA 김현준에게 풀카운트서 10구 142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첫 홈런.
뒤이어 추신수와 최주환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제이미 로맥이 역시 김현준에게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1B1S서 3구 143km 패스트볼로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3호.
SSG는 8회초 현재 KIA에 4-1 리드.
[김강민(위), 로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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