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과 김세영(메디힐), 김아림(SBI저축은행)이 공동 9위로 출발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아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0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4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를 형성했다.
고진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8~9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세영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 김아림은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티파니 찬(홍콩)이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다. 유소연, 박성현, 박인비, 강혜지, 이정은6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17위, 김인경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43위, 양희영, 최나연, 곽민서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57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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