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에 동참한 LG 류지현 감독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앞장서겠다"[MD현장]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

LG 트윈스는 22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LG 트윈스 야구단, 세이커스 농구단 직원들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잠실야구장 주변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소식을 듣고 류지현 감독도 자발적으로 참석했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우리 구단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을 강조하는데 선수단을 대표해 꼭 참여하고 싶었다. 지구의 날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환경미화활동에 나선 LG 류지현 감독. 사진 = LG 트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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