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최형우가 시즌 네 번째 홈런을 쳤다.
최형우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에게 초구 129km 커브를 공략, 좌중간을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4호.
최형우가 기록한 4개의 홈런은 KIA의 팀 홈런 숫자와 같다. 아직 KIA는 최형우 외에 단 한 명의 타자도 홈런을 신고하지 못했다.
[최형우.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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