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80~90년대 인기 개그우먼 이현주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이현주는 22일 오후 방송된 EBS1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이하 '파란만장')에 출연했다.
이날 이현주는 "우연히 친구가 MBC에서 개그맨 콘테스트를 연다고 한번 나가보라고 권유를 해서 그냥 재미삼아 호기심삼아 나갔는데 대상을 타면서 갑자기 유명한 연예인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미경은 "그때 돈 엄청 벌었지? 상상할 수 없게?"라고 물었고, 이현주는 "행사 한 번 하면 3천만 원 정도? 출연한 광고도 약 20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현주는 이어 "돈이란 것은 정말 종이 짝에 불과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집에다 은행에서 돈 세는 기계를 사다놓고 돈을 셀 정도로 떼로, 갈고리로 긁을 정도로 벌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미경은 "몇 년 동안 잘 벌었냐?"고 물었고, 이현주는 "한 7년 정도?"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미경은 "그 돈 다 어디...? 가지고 있지?"라고 물었고, 이현주는 "쉽게 번 돈은 쉽게 종이 짝같이 날아가더라고. 병을 고치려고, 힘들 때 다 날아가 버린 거지. 재물에는 날개가 있는 것 같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EBS1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