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하이픈, 앨범 선주문량 45만장 돌파…돌풍 예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카니발(BORDER: CARNIVAL)' 선주문량이 45만 장을 돌파했다.

이번 음반은 지난 5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19일 차인 23일 오전 기준으로 45만 장을 뚫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DAY ONE)'이 20일 동안 3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5만 장이나 증가한 수치다.

데뷔 5개월 만에 전 세계 K-팝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4세대 핫 아이콘' 신예가 된 엔하이픈은 5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큰 관심을 끈 가운데,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보더: 카니발'에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를 비롯해 '인트로: 디 인비테이션(Intro: The Invitation)', '피버(FEVER)', '낫 포 세일(Not For Sale)', '별안간(Mixed Up)', '아웃트로: 더 웜홀(Outro: The Wormhole)' 등 총 여섯 곡이 담긴다. 새 앨범에서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 마주한, 낯설고 화려한 세계가 마치 카니발 같다는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신보 '보더: 카니발'을 발매, 같은날 오후 8시 케이블채널 엠넷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엔하이픈 컴백쇼 카니발'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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