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최원준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갔다. NC 타선을 꽁꽁 묶으며 2승 요건을 충족시켰다.
최원준은 2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공은 100개 던졌다. 7이닝은 최원준의 올 시즌 개인 최다이닝이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7일 LG 트윈스전에서 소화한 6이닝이었다.
1회초 김준완(1루수 플라이)-노진혁(중견수 플라이)-나성범(좌익수 파울플라이)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한 최원준은 2회초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최원준은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애런 알테어(유격수 땅볼)-박석민(삼진)-이원재(3루수 땅볼)의 후속타를 봉쇄하며 2회초를 끝냈다.
3회초 박준영(3루수 라인드라이브)-최정원(좌익수 플라이)-김준완(1루수 땅볼)을 꽁꽁 묶은 최원준은 두산이 2-0으로 달아난 후 맞은 4회초 실점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2사 1루서 알테어에게 안타를 맞아 놓인 2사 1, 2루. 최원준은 박석민의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4회초를 마쳤다.
최원준은 경기 중반 이후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5회초 선두타자 이원재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후 박준영(투수 땅볼)-최정원(우익수 플라이)-김준완(1루수 플라이)의 출루를 저지했고, 6회초에는 2사 1, 2루서 박석민을 중견수 플라이 처리했다.
기세가 오른 최원준은 7회초 이원재(2루수 땅볼)-박준영(삼진)-대타 전민수(삼진)를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임무를 완수했다. 최원준은 두산이 3-0으로 달아난 8회초에 마운드를 이승진에게 넘겨줬다.
[최원준.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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