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고정관념 깬다" 홍원기 감독 반성&다짐, 키움 어떻게 달라질까[MD이슈]

시간2021-04-24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초반 고전한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공백, 조쉬 스미스의 실패, 조상우(복귀), 한현희(복귀), 이영준(시즌 아웃), 이승호, 박준태, 임지열 등의 줄부상으로 전력이 뚝 떨어졌다.

여기에 보직을 선발로 옮긴 안우진, 새 주전 유격수 김혜성, 새 외국인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등도 자신의 역할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선발, 불펜, 타격, 수비 모두 예년만 못하다. 14일 고척 LG전부터 21일 대전 한화전까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초보 사령탑' 홍원기 감독은 그 과정에서 처절한 반성을 했다. 그러면서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라고 했다. 초보 감독이라고 봐주는 팀은 없다.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자신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홍 감독은 23일 고척 SSG전을 앞두고 프레이타스의 포수 기용을 선언했다. 상징적인 사건이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시즌 운영의 큰 틀을 바꾸거나, 과감한 벤치워크도 가능하다고 알린 것이다. 그동안 홍 감독은 원래의 밑그림에서 최대한 인내했고, 주축 선수들에게 믿음을 많이 줬다. 최대한 경기 개입을 자제했다.

홍 감독은 "내가 너무 앞장서서 뭘 하려는 건 아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뭘 채워야 할까'라고 고민했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개입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 시작이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다.

프레이타스를 포수로도 기용하겠다고 한 건, 시즌 개막 전에 프레이타스가 국내선수들보다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버린 것이다. 프레이타스가 포수에 대한 의욕이 남다르다. 프레이타스가 붙박이 지명타자를 맡는 것보다 국내 타자들에게 지명타자 로테이션을 적용, 적절한 수비 휴식을 주는 게 팀 공격력 측면에서 낫다고 봤다. 프레이타스 역시 지명타자만 하는 것보다 수비를 하면서 경기에 나가는 게 타격에 도움이 된다고 여겼다. (다만, 프레이타스는 포수 첫 경기서 포구와 송구에서 잇따라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예로 이정후와 박병호의 활용법이다. 두 주축타자는 시즌 초반 타격 페이스가 정상적이지 않다. 그러나 홍 감독은 '이정후 3번-박병호 4번'을 거의 유지해왔다. 이 틀도 깼다. 박병호는 7연패서 벗어난 22일 대전 한화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23일 고척 SSG전서는 6번 타자로 나섰다.

홍 감독은 "중심타자 이정후와 우리 팀과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 박병호가 그 자리(클린업트리오)에 있는 게 힘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연패 기간에 이 선수들이 '해야겠다'는 의욕이 앞서다 보니 더 안 풀렸다. 내가 선수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나 반성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붙어 있는 게 서로 부담 된다. 해결이 안 된다. 그 여파가 박병호까지 가는 바람에 결과가 안 좋았다. 타자 컨디션이나 상대 선발투수에 따라 타순 조정도 필요하다"라고 했다.

불펜 운영에도 변화를 시사했다. 장재영의 극심한 성장통에 본인의 책임도 있다고 고백했다. 홍 감독은 "장재영은 편한 상황에 올려서 좋은 흐름으로 가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KT전(17일 수원, 1피안타 4사사구 4실점)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었다. 볼넷, 사구가 나오면 흐름도 끊고 다독여줘야 했는데 믿어줘야 한다는 생각, 교체 타이밍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다. 불펜 투수들이 이닝을 마무리하게 믿어줘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연패기간에 흐름이 안 좋다 보니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했다. 상황에 따라 좀 더 과감한 교체로 경기흐름을 바꾸겠다는 의지다.

홍 감독은 코치로 잔뼈가 굵지만 감독으로선 본격적으로 검증을 받아야 한다. 시즌 전 구상, 신념을 때로는 과감히 포기하고 바꿀 줄 아는 유연성도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이다. 그런 점에서 홍 감독의 반성과 변화 선언은 고무적이다. 일단 23일 경기서는 포수 프레이타스가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 한다.

홍 감독은 "연패를 끊었지만 위기는 또 올 수 있다. 팀을 위해 어떤 방형으로 가야 할 것인지 생각해봤다. 좋은 선수들을 우선 쓰고 좋은 과정을 통해 강팀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베스트 추천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