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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의 토트넘 감독 부임설이 나쁘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함께 2-1 역전승을 거뒀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ESPN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토트넘 감독 부임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감독 부임 가능성은 낮지만 나겔스만, 사리 등과 함께 토트넘 차기 감독 후보 8명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이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모든 것은 가능하다. 내가 감독으로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6년 동안 미국 대표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누가 토트넘의 감독이 될지 두달 동안 지켜봐야 한다"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현역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한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에선 2시즌 동안 활약하며 56경기에 출전해 30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독일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을 지휘하며 팀을 4강에 올려 놓았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거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대표팀을 맡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독일 헤르타 베를린의 감독으로 활약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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