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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선 부검 결과가 모두 나와야만 확인될 전망이다.
23일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故 이현배 사망 사건과 DJ DOC 갈등에 대해 다룬 가운데,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는 "제일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아직은 단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후에도 사람이 사망하는 경우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런 소견이 전혀 없다"면서도 "사망 원인은 아직은 약물검사, 독극물검사, 알코올검사 그리고 혈당에 대한 검사가 다 끝나야 알 수 있다. 또한 조직검사라 그래서 현미경으로 심장에 어떤 질환이 있는지 그것을 다 확인해야 하지만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직 사인을 알 수가 없다' 이것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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