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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임신 중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37)가 40분 가까이 코피를 쏟았다고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히며, 코피 사진도 공개했다.
조민아는 "토하다가 터져버린 코피가 40분 가까이 멈추질 않고 호흡까지 가빠져서 119를 부르려던 급박한 상황. 최대한 침착하게 신랑이랑 평소 호흡 연습했던대로 심호흡도 하고 루이보스티 마시면서 안정을 취했더니 다행히 1시간 안에 멈췄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혼자 있다가 갑작스런 돌발상황을 겪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많이 무서웠는데요. 유튜브 보면서 출산 전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공부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진정시켜보니 몸 컨디션이 나아졌어요"라고 했다.
"출산과 가까워지면서 예비맘들의 컨디션이 하루가 다르게 안 좋아질텐데요. 어떠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최대한 침착하게 해결해보아요, 우리"라고도 격려한 조민아는 "당황스럽고 두려워도 해결이 우선이고, 그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우리는 '엄마'니까 바르고 좋은 방향으로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힘내요, 예비맘 모두 💪❤ #임신30주 #무서웠던순간 #잘이겨냈어!! #이벤트 없이 #순산 까지 가즈아!!!"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센터 CEO인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이미 지난해에 혼인신고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늦게 올렸다.
▲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토하다가 터져버린 코피가
40분 가까이 멈추질 않고
호흡까지 가빠져서
119를 부르려던 급박한 상황.
최대한 침착하게
신랑이랑 평소 호흡 연습했던대로
심호흡도 하고
루이보스티 마시면서
안정을 취했더니
다행히 1시간 안에 멈췄습니다..
혼자 있다가
갑작스런 돌발상황을 겪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많이 무서웠는데요.
유튜브 보면서
출산 전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공부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진정시켜보니
몸 컨디션이 나아졌어요.
출산과 가까워지면서
예비맘들의 컨디션이
하루가 다르게 안좋아질텐데요.
어떠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최대한 침착하게 해결해보아요, 우리!!
당황스럽고 두려워도
해결이 우선이고,
그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우리는 '엄마'니까
바르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힘내요, 예비맘 모두 💪❤
#임신30주
#무서웠던순간
#잘이겨냈어 !!
#이벤트 없이 #순산 까지 가즈아!!!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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