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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디크런치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24일 "현욱, O.V는 최근 미약한 감기 기운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4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욱과 O.V는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소속사 측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남은 멤버들 및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스태프 등 전 직원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알렸다.
또 추후 팬카페를 통해 일정을 공지하겠다며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크런치는 2018년 싱글 앨범 '0806'으로 데뷔했다.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데이드림(DAYDRE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이 네임(My Name)'으로 활동 중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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