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 9위로 도약했다.
이경훈과 카일 스탠리(미국)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총상금 7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9위다. 전날 공동 16위서 7계단 점프했다. 3라운드는 각자 플레이를 해서 좋은 성적을 적어내는 포볼로 진행했다.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4번홀, 7~8번홀, 10~11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루이스 우스투이젠-찰 스워젤(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이 19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다. 마크 레시먼-카메룬 스미스(이상 호주), 카메룬 챔프-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가 18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최종 4라운드는 두 사람이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진행한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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