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이 2타 차로 우승에 실패했다.
고진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한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3위에 만족했다. 우승을 차지한 브룩 헨더슨(캐나다, 16언더파 268타)에게 2타 뒤졌다. 7번홀과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3번홀, 11~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유소연은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 이정은6는 11언더파 273타로 7위, 박인비는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5위, 김세영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7위, 김아림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32위, 양희영과 강혜지는 이븐파 284타로 공동 42위, 이미향은 2오버파 286타로 공동 54위, 김인경은 5오버파 289타로 공동 71위를 차지했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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