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가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까. 주전 유격수 하주석(27)은 휴식을 갖는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유격수)-강경학(2루수)-노시환(3루수)-라이온 힐리(1루수)-이성열(지명타자)-장운호(중견수)-정진호(좌익수)-최재훈(포수)-임종찬(우익수)으로 짜여진 선발 타순과 선발투수 닉 킹험을 내세운다.
전날(24일) 대전 LG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하주석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하주석은 오늘 출전하지 않는다. 내일 휴식일이기 때문에 이틀간 풀로 휴식을 주고 화요일에 다시 체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주석을 대신해 정은원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정은원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2018년 7월 7일 인천 SK전 이후 1025일 만이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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