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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한 류현진(토론토)이 2회말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한 류현진은 2회말 놓인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선두타자 마이크 브로소에게 3루수 방면으로 향하는 내야안타를 내준 후 브랜든 로우의 3루수 땅볼이 나와 상황은 1사 2루. 류현진은 매뉴얼 마르고(3루수 땅볼)-조이 웬들(삼진)의 후속타를 봉쇄하며 2회말을 매듭지었다.
류현진은 2회말에 17개의 공을 던졌으며, 2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29개였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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