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시행하지 않은 단체관람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편파중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현대모비스가 3차전에서 이기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하게 되면, 오는 28일 4차전이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원정에서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를 맞아 온라인 편파중계를 실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플레이오프 원정경기 단체관람을 시행하지 않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편파중계로 특별한 중계를 계획했다"라고 전했다.
중계는 구단 유튜브 채널 'PHOEBUS TV'를 통해 방송되며, 현재 재활훈련 중인 김국찬과 김형진, 전 SPOTV 아나운서 이종우와 농구 유튜브 채널 '슬램덕후'를 운영하는 농구팬인 개그맨 정범균도 합류한다.
방송은 오후 6시 40분부터 시행되며, 중계 중에는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도 준비됐다.
[현대모비스 편파중계. 사진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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