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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빈우(본명 김지영·39)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일부 오보를 정정했다.
김빈우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을 공개했다. 56.6kg이다. 최근 꾸준한 운동으로 다이어트 중인 김빈우다.
눈길을 끄는 건 김빈우가 덧붙인 사연. "얼마 전 지인 분을 만났다"는 김빈우는 지인으로부터 "축하해요. 앞 숫자 바뀌셨다면서요"란 말을 들었다는 것.
이때 지인이 "대단하세요. 어떻게 그렇게 뺄 수 있어요?"라고 했고, 김빈우가 "무엇을요?" 하고 되묻자 지인은 "40kg대로 내려갔다고 기사났던데"라고 했다는 사연이다. 당시 김빈우는 웃음을 터뜨리며 "40kg이요? 어머나 하하하 나이가 앞 숫자가 바뀐 건데 올해 40이거든요"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김빈우는 "저만 모르고 있었던 ㅋㅋㅋ 저의 앞숫자 🥰"라고 웃으며 "얼마 전 제가 앞 숫자가 바뀐 기념으로 바프를 찍는다 피드에 올렸던 기억이 나는데, 몸무게 앞 숫자가 아닌 마흔 살 기념 바프였거든요 😆😆😆 제가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못해 ㅋㅋ 잘못된 기사가 나간지도 모르고 흐흐흐"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기자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 흐흐흐. 저 이제 애엄마라 40대로 몸무게 내려가면 육아 뭇해요 😂😂😂 아침에 잰 저 몸무게도 며칠 덜 먹어 나온거라 흐흐흐흐 요즘엔 건강한게 최고에유 👍🏻👍🏻 여러분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라며 "#나의40살된기념 #바디프로필준비 #여기서3키로더빼야함 #처녀적몸무게 #오늘도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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