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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병헌이 윤여정의 수상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26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윤여정 #아카데미여우조연상 #부라보 #AcademyAwards"라는 글과 함께 수상 소감을 말하는 윤여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병헌은 지난 2017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연출 최성현)을 통해 윤여정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인터뷰에서 "윤여정 선생님은 순간 몰입이 대단한 분이다"라며 "오래된 배우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타성에 젖는 것'인데, 윤여정 선생님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몰입하신다. 여전히 열정이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윤여정에 이병헌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FP/BB NEW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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