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야수로 진화한 ‘수비왕’ 문성곤의 포효 “마이 홈!” [MD스토리]

시간2021-04-27 06:00:03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안양 최창환 기자] 제러드 설린저가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KGC인삼공사는 설린저 합류 전부터 탄탄한 국내선수층을 지닌 팀이었다. 다재다능한 설린저가 가세, 기존 선수들의 장점도 극대화됐다는 게 보다 정확한 표현 아닐까. 문성곤 역시 경기를 거듭하며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렸고, 정신적으로도 챔프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프전에 선착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6-80으로 승리했다. 부산 KT와의 6강에 이어 4강도 스윕으로 마무리한 KGC인삼공사는 전주 KCC-인천 전자랜드 4강 승자와 7전 4선승제 챔프전을 치른다.

폭넓은 수비 범위, 근성 등을 갖춘 문성곤은 4강에서도 주축으로 활용됐다. 3차전에서는 2쿼터 중반 파울 트러블에 걸린 양희종을 대신해 수비 로테이션,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이제는 식상한 표현일 수 있지만, 기록지에 남은 숫자(4강 3차전 4득점 6리바운드)만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 없는 선수가 문성곤이다.

문성곤은 “외부에서는 챔프전에 쉽게 올라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힘든 싸움이었다. 3연승을 따내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높았다. 확실히 힘에 부치더라. KT도 (양)홍석이가 있어서 상대할 때 너무 힘들었다. 현대모비스 역시 전력이 좋은 팀이어서 힘든 시리즈였다”라고 말했다.

문성곤은 이어 “힘든 경기였는데 챔프전 진출이 확정됐던 그 순간만큼은 힘든 게 하나도 안 느껴졌다. 코도 아팠고, 발목도 아팠고, 오늘따라 속도 안 좋았다. 그런데 경기가 끝났을 땐 하나도 안 힘들더라.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의식의 흐름에 의한 세리머니도 나왔다. KGC인삼공사가 82-78로 쫓긴 경기종료 44초전. KGC인삼공사는 이재도의 돌파가 무위에 그쳤지만, 문성곤이 곧바로 풋백득점을 올려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KGC인삼공사가 사실상 챔프전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그 사이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승리를 직감한 듯 환호했다. 특히 문성곤은 코트 중앙에 있는 팀 로고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마이 홈(My Home)!”이라고 외쳤다. ‘홈에서 시리즈를 끝냈다’라는 의미였다.

문성곤은 “홈에서 시리즈를 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했다. 다시 원정에 간다는 건 5차전이라는 의미이지 않나. 5차전에서는 시리즈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홈에서 끝내고 싶었다. 의도한 세리머니는 아니었다. 무의식 중 나온 세리머니였다”라며 웃었다.

문성곤으로선 프로 데뷔 후 2번째로 맞이하는 챔프전이다. 문성곤은 데뷔 2년차이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2016-2017시즌에 챔프전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문성곤은 서울 삼성과의 챔프전 6경기에 모두 출전, 15분 38초를 소화했다. 당시 국내선수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는 등 비중 있는 식스맨 역할을 맡았다.

2번째 챔프전은 어엿한 주전이다. 문성곤은 최근 2시즌 연속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시즌을 거듭하며 KGC인삼공사의 주축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는 평균 33분 2초를 소화했다.

“아직 챔프전이 열리지 않아 실감은 안 난다”라고 운을 뗀 문성곤은 “다만, 4시즌 전에 비하면 조금 더 악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 야수가 되고 있는 느낌이다. 그땐 그저 아이처럼 임했다. 투입되면 ‘룰루랄라~ 내 수비만 해야지’였다면, 지금은 ‘씹어먹겠다’라는 각오”라며 웃었다.

“프로 생활하면서 한 번도 하기 힘든 우승을 신인급이었을 때 경험했다. 행복했다.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며 2016-2017시즌 통합우승을 회상한 문성곤은 이제 설린저와 함께 KGC인삼공사의 V3에 도전한다.

설린저는 정규리그,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그야말로 ‘급’이 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KBL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유재학 감독조차 챔프전 진출에 실패한 직후 “진짜 잘한다. 숀 롱도 좋은 선수지만, 수비가 약하다. 그러다 보니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선수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설린저는 수비도 잘한다. 맥을 딱딱 짚는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문성곤 역시 설린저에 대해 “현재 컨디션이라면 무결점이다. 막을 수 있는 루트가 없다. 역사를 쓰려고 온 선수가 아닌가 싶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문성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베스트 추천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