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킨큐어'의 '산다화'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에서 매년 최고의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6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특히 스킨큐어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산다화로 패키지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영예를 가져온 메인 작품 산다화 기본라인은 10년 가까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킨큐어 베스트 제품으로 디자인은 국내 최고 디자인 기업 HEAZ와 협업해 탄생했다.
제주 동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컬러와 패키지 전반적인 디자인이 탄생했다. 자연주의 및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건강함이 패키지에 잘 표현됐으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98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는 52개국에서 접수된 약 1만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하는데, 산다화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스킨큐어는 이미 좋은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인정을 받고 있지만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디자인 차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가 제품에서 보일 수 있도록 많은 정성과 노력이 빛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인 산다화 기본라인은 스킨큐어 공식몰 내 베스트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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