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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다은(36)이 남편 임성빈(38)과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신다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이 없었죠. 연습도 안 하고 머리를 올리러 왔다는 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마워 이 바보야"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임성빈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다은과 임성빈이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모자와 선글라스는 물론, 골프웨어를 완벽히 착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붓한 데이트에 만족감을 표하듯 환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이 눈길을 끈다. 결혼 6년 차임에도 알콩달콩 다정한 스킨십과 애정행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사진 = 신다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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