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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예리가 윤여정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27일 한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여정의 사진과 함께 진심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윤여정 선생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예리는 지난 26일 진행된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윤여정과 함께 자리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배우 모두 아름다운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예리는 '미나리'에서 윤여정의 딸 모니카 역을 맡았다.
[사진 = 한예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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