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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채리나(44)가 남편 박용근(38)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채리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들. 박영순 발톱 정리 똥꼬 검사 끝! 애비야~ 오늘도 화이팅해.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리나의 남편 박용근이 쭈그려 앉아 반려견과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박용근은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듯 목줄을 꼭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용근은 반려견에게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냈다. 채리나 역시 이 모습을 고스란히 사진으로 담아 애정을 표하고 있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출신의 6살 연하 박용근과 결혼했다.
[사진 = 채리나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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