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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황혜영(48)이 쌍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매일 그렇게 둘이 붙어서 낄낄거리고 웃고 같이 먹고 같이 노는 너희들 뒤통수가 애미는 참 흐뭇하다. #잘커줘서고마워 #내사랑들♥ #내새꾸들 #내전부"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혜영의 쌍둥이 아들이 한강뷰를 배경으로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히 머리를 맞대며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럭셔리한 한강뷰와 달리 신이 난 아이들로 지저분해진 거실이 눈길을 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정치인 김경록(48)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황헤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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