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화 외야수 노수광이 1군에 등록됐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노수광을 1군에 올렸다. 전날 강경학을 말소한 자리를 채웠다. 노수광은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노수광은 그동안 옆구리 부상이 있었고, 이날 올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주장이다 보니 팀의 리더 역할을 해야 하고, 부상하기 전까지 캠프할 때 느꼈던 건 성격도 좋고 선수들이 많이 따르는 고참이었다는 점이다. 그런 역할이 팀에 필요하고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성적과 결과에 대해 스스로에게 압박을 주지 않으면 충분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허벅지가 좋지 않은 하주석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수베로 감독은 "햄스트링 같은 경우는 다치면 최소 6주 이상이기 때문이다. 선수 본인은 100%라고 하는데 조금 더 모니터링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트레이닝 파트, 선수와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다"리고 했다.
[노수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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