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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볼링 프로 신수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 출연했다.
이에 정유인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물었고, 신수지는 "볼링 프로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골프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가지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유미는 "그럼 지금 골프는 몇 타 지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신수지는 당황했지만 이내 "평균 타수는 80대 초다"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한유미는 박세리에게 "그럼 잘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세리는 "뭐 일반... 적으로 쳤을 때는 잘 치는데 프로들 쳤을 때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 되는"이라고 냉철한 평가를 내놨다.
그러자 신수지는 "손 색깔은 얼추 골퍼가 되지 않았냐? 장갑 낀 손과 안 낀 손"이라고 어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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