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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틱톡 챌린지로 미니 2집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 열풍을 이어간다.
지난 26일 엔하이픈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DrunkDazedChallenge' 챌린지를 시작했다.
엔하이픈은 양손을 얼굴 앞에서 교차하는 포인트 안무 '최면춤'을 선보인 후,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몽롱하고 도취된 상태를 프리스타일 댄스, 콩트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일곱 멤버 각자의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유행을 예감케 했다.
이번 챌린지는 공개된 지 18시간 만에 총 영상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고, 해시태그 조회수도 220만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신보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데뷔 후 처음 경험하는 세상에 도취돼 몽롱해진 소년들의 모습을 그렸다. 환상적인 군무와 강렬한 에너지의 퍼포먼스가 공개된 후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새 앨범 '보더 : 카니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틱톡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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